오라 이해

인간등 이 세상의 생명체는 빛을 발하는 에너지의 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오라(AURA)라 한다. 
오라는 마치 촛불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빛깔속에 현재및 과거에 대한 모든 건강 정보가 빛으로 기록되어 있다. 

인간의 오라는 하나의 에너지의 장이면서 신체 내부의 미세한 생명 에너지의 반영이다. 이러한 에너지체들은 우리로 하여금 주변의 환경과 생활 습관에 의해 영향 받고 있다. 오라는 우리의 건강, 성격, 정신적 활력, 그리고 정서상태를 반영하고 있다. 오라의 빛깔과 색조는 오라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인체 에너지장 (빛의 몸)은 본래 미립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액체 혹은 공기나 물의 흐름 같은 성질의 움직임을 가졌다. 
이 입자들은 아주 미세한 초원자들이기도 하다.
그것들은 에너지계와 물질사이의 상태로 규정한 플라즈마의 법칙을 따르는데 과학자들이 명명한 제 5의 상태인 바이오 플라즈마라고 할 수 있다.

 
인체 에너지장은 인체와 관련된 우주 에너지장의 한 부분이다. 그것은 빛나는 몸으로 묘사될수 있고 육체적인 몸을 상호 침투하며 둘러싸고 있다. 그것을 보통 오라라고 불리며 자체의 고유한 광휘를 발휘한다. 
주된 오라는 신체 주위에 여러개의 층으로 띠를 겹겹이 두르고 있다. 두툼하게 채색된 빛의 테두리를 하고 있는 사람을 상상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오라는 직접적으로 몸의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 다시 말해 몸의 건강상태는 몸 바깥 오라의 상태를 보면 알 수 있고 예측할수 있다. 오라는 심신에 고통이 발생하기 훨씬 전에 이상 증후를 보여 준다.


오라란 매체나 에너지장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생명 자체이다. 각각의 오라층은 마치 살아 있는것 같은 하나의 몸체이고 실재의 몸처럼 기능을 수행한다. 모든 생명체의 에너지장은 물리적으로 딱딱한 입자가 아닌 빛처럼 반짝이는 에너지의 장으로 이루어졌음이 과학적으로 인증되었다.

오라를 힐링하고 정화함으로서 마음을 편하게 하고 기쁨과 사랑, 창조가 가득찬 삶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오라를 힐링하고 정화한다는것의 중요한 의미는 육체를 이룬 근본이 오라이므로 그 근본을 힐링한다는것은 심신의 건강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라는 겹겹이 감싸워지는 7개의 에너지체로 나눌수 있는데 이러한 연속적인 에너지체들은 서로의 에너지층들과 육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몸 바로 가까이 1,2,3  오라층은 육체적인 단계이며 의식주를 포함해서 금전및 인간관계등의 일상적인 활동이 여기에 속한다. 4 번째 층은 영혼과 육체의 중간 단계이며 나머지 3개층은 영혼의 단계이다.

오라의 첫 번째 층은 우리 피부에서 가장 가까운 단계이다. 이 층은 생존과 연결되어 있으며 건강한 사람일수록 빛깔이 밝고 강하다. 힘든 삶은 빛깔이 어둡거나 회색빛을 낸다. 현재 건강하고 의식주에 문제가 없다면 첫번째 오라층은 밝게 빛나고 있을 것이다.

오라의 두 번째 층은 감정과 대인관계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감정의 상태를 말해준다. 이 오라층은 행복, 기쁨,  슬픔, 분노등의 모든 감정을 볼 수가 있다. 슬픔에 싸여 있는 친구를 계속 위로해주다가 같이 우울해지면 이 층도 에너지가 전이가 되어서 빛깔이 어두워진다.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라 형태가 보기 안 좋게 일그러지고 빛깔도 어둡고 침침하다.

오라의 세 번째 층은 욕망을 주관하는 층이다.  감정 에너지가 증대되어 욕망과 분노의 상태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그것이 또 하나의 마음을 형성하게 된다. 욕망을 너무 과하게 가지거나 욕심을 심하게 부리면 근심과 걱정이 많이 생기고 그럴때 마다 세번째 오라층과 관련된 위장, 비장, 췌장등 내장 기관은 고통과 에너지 순환의 부조화를 겪게 된다.

오라의 네 번째 층은 마음을 나타내며 사랑과 인연,세상과의 일체감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몸과 마음과 영혼을 연결해주는 오라층으로서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와도 연결해준다. 이 오라 층이 환하게 밝고 잘 발달되어 있다면 대인관계가 좋고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라의 다섯 번째 층은 영적인 단계로서 교감하는 능력과 창조적인 표현이 발산된다. 
 이 오라층이 독단적으로 강한 사람은 대인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이 오라층이 어둡거나 약해져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고립된 사람일 가능성이 많다. 글 쓰는 일, 가르치는 일, 연설하는 일과 그림이나 음악등 예술 행위등이 이 오라층과 연결되어 있다. 

오라의 여섯 번째 층은 천상의 층으로서 이 오라층이 잘 정화되어 있다면, 인류애와 영적 황홀감을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체험하게 만들어준다.

오라의 일곱 번째 층은 오라의 바깥 부분으로서 한 개인이 살아가는 인생과 관련되고 있는 모든 오라체들을 다 담고 있다. 가장 강하고 탄력있는 방어막이 있으며 이 층이 바르게 활성화된 사람은 판단력과 분별력이 뛰어나며 영적으로 아주 밝다.  

각 오라층 안에서의 의식의 표현은 다음과 같다.

* 육체 / 신체적 기능 / 나는 존재한다. 

1층 오라체 
에테르층 / 신체적 감각 / 나는 신체적으로 느낀다. / 존재감

2층 오라체
감정층 / 개인의 감정들 / 나는 감정적으로 느낀다.  / 사랑과 일치하는 감정

3층 오라체
정신층 / 사고 / 나는 생각한다. / 명확한 의지

4층 오라체
성상체층 / 나 너 감정들 / 나는 인간적으로 사랑한다. / 인류애

5층 오라체
에테르 원형층 / 더 높은 의지 / 나는 ....할것이다. / 높은 의지

6층 오라체
천상층 / 더 높은 감정 / 나는 보편적으로 사랑한다. / 우주적인 사랑

7층 오라체
케톤 원형층 / 더 높은 개념 / 나는 안다. 나는 ...이다. / 완전한 일체감

오라층의 빛깔들은 차크라(chakra)로부터 방사된다. 기본적인 에너지는 발을 통하여 지구로부터 끌어 올려져서, 차크라에서 고양되는데 마치 식물이 물을 흡수 하는것과 동일하다. 각각의 차크라는 다른 형태와 색을 갖는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변조기의 역할을 한다. 각 차크라의 강도, 활성, 그리고 색조는 그 사람의 성격, 인간적인 면, 정서상태, 생활습관등에 따라 변화한다.

각각의 차크라의 색이 모두 합쳐져 오라의 주된 색조가 나타나게 된다. 오라는 빛에 민감하여 햇빛하에서는 정상적인 크기의 수 배로 확장된다. 차크라 체계는 나무와 유사하다. 에너지(영양물)는 다리(식물의 뿌리)를 통하여 흡수되고 신체(줄기)를 통하여 차크라(나뭇잎)로 에너지가 공급된다. 오라는 또한 햇빛이나 오존, 식물, 그리고 다른 사람들같은 우리 주변의 다른 에너지원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한다. 

위에 열거한 오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오라가 건강 유지및 회복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것을 알 수 있다.
오라를 정화하고 힐링및 활성화시킴으로써 심신의 근본적인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오라 힐링을 달리 비유하자면 바이러스에 걸린 컴퓨터( 인체의 모든 오라층 )를 포맷하고 원활한 정보(에너지)처리를 위해 프로그램( 오라 기능)을 수정및  업그레이드하는것을 의미한다.